천연물의 발견

천연물이란 무엇인가?

살아있는 유기체인 동물에 의해 생성되는 즉,

자연계에서 발견되는 화합물 또는 대사산물의 총칭이며, 생명체에 의해 생성되는 물질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체분자(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질, 핵산) 등의 일반적인 계열에 이름을 알고 있지만, 살아 있는 유기체에는 위의 4가지 보다 더 많은 종류의 화합물이 있다.

모든 살아있는 유기체 또한 천엽물이라는 이름으로 분류되는 다양한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다.

천연물이라는 용어는 실제로 자연에서 산출되는 어떠한 화합물을 지칭하지만, 유기체의 성장과 발육에 필수적이 아니며 구조에 의해 분류되지도 않는 작은 분자인 이차대사물질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00,000개 이상의 이차 대사물질이 존재하고 있음이 알려져 있고, 이차 대사물질의 1차적인 기능은 다른 유기체를 유인하거나 쫓아버림에 의해 유기체가 살아남을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예를 들면 모르핀과 같은 알칼로이드,

페니실린과 같은 항생제, 라파미신과 같은 면역 억제제는 간 이식 환자용으로 처방된다.

이러한 천연물은 어디서부터 비롯되며 어떻게 발견되는가? 비록 대부분의 화학자와 생물학자들은 그들의 대부분의 시간을 연구실에서 보내지만, 몇몇 과학자들은 남태평양의 섬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거나 남아메리카 혹은 남아시아 우림 지역을 트래킹하며 자연을 관찰하는 일로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그들의 일은 의약품으로 이용할 수도 있는 새롭고 특별한 천연물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과반수 이상의 새로운 예비 의약품들은 천연물로부터 직접적으로 토양 시료로부터 배양된 

streptomyces erythreus 부터  erythromychin, 곰팡이 페니실린으로부터 benzylpenicilin이 그 예이다. 

면역 억제제인 rapamychin은 칠레 해안으로부터 2200마일 밖에 있는 Easter island의 토양 시료에서 발견되는 streptomyces hygroscopicus로부터 최초로 분리되었다.

아직까지 약 1% 미만의 생물체밖에 조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물 탐색가들은 아직 할 일이 많다. 하지만 논란도 존재하는데, 전 세계의 우림은 많은 식물과 동물들이 조사되기 전에 멸종되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위험한 속도로 파괴되고 있다. 다행히도 여러 국가의 정부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있지만, 그러나 아직까지 수많은 종들이 사라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생물 다양성에 대한 국제적 협약은 없다.